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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14 11:56
[new] Creative Minority(창조적 소수) ↔ Uncreative Majority (비창조적 다수)
 글쓴이 : 은빛둥지
조회 : 2,999  
Creative Minority(창조적 소수) ↔ Uncreative Majority (비창조적 다수) | 조회 0 |추천 0 |2013.04.14. 11:12 http://cafe.daum.net/splended/5OWn/525 

 

 


영국의 대 역사학자 토인비는 그의 이론에서  Creative Minority(창조적 소수)가  Uncreative Majority (비창조적 다

수)를 이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이론은 정보화시대인 현대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2001년에 설립되어 전세계 6억명이 사용하는 인터넷 백과사전 위키페디아는 Uncreative Majority

가 만들어가는 작품으로 몇세기 동안 백과사전의 왕자로 군림하였던 Creative Minority(창조적 소수)가  만들

었던 <대영백과사전>의 아성을 단숨에 무너트렸습니다.


그뿐이 아니라 대중의 힘이 얼마나 평가절하 되었던가를 보여주는 사례는 많습니다.


그러나 한국 인터넥계에는 이러한 순리에 맞지 않는 행태를 자행하고 있어 우려가 됩니다. 예를 들면 우리가 잘

쓰는 naver는 Uncreative Minority에 의하여 운영되는 듯이 보이나 내실은 전혀 반대여서 세계적 포털사이트

로 명함을 내밀지 못하는 우물안 개구리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기업을 유지하고자 세계화 대중화를 거부하고 있으니 이것이 언제까지 버틸지는 모르겟으나 우수하고

고품질의 한국인터넷 환경에서 성장을 무한대로 할 수 있겠건만 자신들의 작은 이해에 급급하여 세계적 포털로

성장을 멈추고 한국의 자원과 희망을 낭비, 훼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사이월드를 잘알고 있습니다. 구글보다 트위터보다 페이스 북보더 먼저 탄생하여 선풍적 인기를 몰았으

나 어느날 무너진 것은 운영진의 자신의 이익을 먼저 챙기고자 한 어리석음 때문이었습니다.


모쪼록 한국 포털들도 마음을 바로잡고 아직도 늦지 않았으니 새로운 세계로 도전하기를 바란다.


토인비의 이론을 보면 아래와 같다.

 

 

토인비 문명사관의 Creative Minority

 

토인비는 영국식의 경험주의적 방법으로 제문명(諸文明)을 비교 연구했습니다.

그는 문명을 크게 생성(生成)과 쇠망(衰亡)의 두 단계에서 비교하였다.

그러므로 모든 문명은 연대적으로 탄생하여 성장을 계속하는 창조적인 제 1막과 성장을 멈추고 쇠

퇴하여 봉괴되어 가는 제 2막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제 1막의 기본적인 주제는 도전과 응전(callenge and response)입니다.


어떤 문명이건 간에 그 문명이 직면하는 도전에 대하여 성공적으로 응전을 계속하면 제 1막이 계속

되고 만일 어느 하나의 응전에라도 실패하면 그 문명의 제 1막이 거기서 끝나고 제 2막으로 옮아간

다는 것입니다.


한 문명의 역사에 있어서 이때가 가장 중요한 순간입니다.


제 2막은 제 1막보다 긴 것이 보통입니다. 그 이유는 한 문명이 성장을 멈추고 쇠망하기까지는 최소

한 세 번의 새 기력을 만회하여 좀처럼 쉽게 멸망에 이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 까닭에 토인비는 문명의 탄생과 성장보다 쇠퇴와 해체에 훨씬 많은 연구를 했습니다.


문명의 발생은 수없이 많은 원시사회 가운데서 어떻게 특정 몇몇 문명이 발생할 수 있었느냐하는

문제를 토인비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문명을 발생케 한 자연 환경은
살기 좋은 환경이 아닌 나라, 살기 힘든 환경이라고 규정하였습니

다.


살기 좋은 환경은 새로운 것을 창조할 만큼 충분히 자극적인 도전이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

나 자연조건이 너무 가혹할 경우에는 그 도전에 직면한 인간들에게 지나친 정신적 육체적 긴장을

강요하여 문명이 잉태하더라도 결국 유산하고 맙니다.


그러므로 가장 성공적인 응전을 불러일으키는 자연환경은 너무 살기 좋은데도 아니고 너무 살기 어

려운데도 아닌 중용적 도전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한 인간집단으로 하여금 자연 환경의 도전에 대하여 문명을 탄생케 하고 잇달아 일어나는

외적 및 내적 도전에 대하여 그 사회를 계속 성장하게 하는 힘은 어디서 오는가에 대한 질문에 이렇

게 답하고 있습니다.



그 힘의 원천을 창조적 소수자(
creative minority
)로 보았습니다.


 이 창조적 소수가 새 문제에 부딪칠 때마다 창조적 역량을 발휘하여 문제의 해결의 길을 제공한다

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회의 비창조적 대다수(uncreative majority) 그 해결의 길을 기꺼이 따라가지 않으

면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문제는 창조적 소수자가 어떻게 하여 비창조적인 다수와의 협

력을 얻을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이것이 토인비의 문명사관의 핵입니다.


토인비는 비창조적인 대중이 창조적 소수자와 깊이 접촉하는 문제의 해결을 미메시스(mimesis)

라는 것에서 찾습니다. 미메시스는 일종의 사회적 훈련을 통한 모방입니다. 미메시스를 통하여 대

중은 창조적 소수자를 모방합니다.


대중은 이 미메시스를 통하여 어떤 사회적인 재산, 기술, 정서, 사상 등을 획득하게 됩니다. 그러나

미메시스는 다분히 기계성을 가지고 있는 일종 의 지름길이기 때문에 거기에도 항상 실패의 위험성

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민중이 창조적 소수를 모방하는 까닭은 창조적 소수자가 자기들의 사회의 잇달은 문제의 해결 방법

을 창조적으로 제시하기 때문인데. 만일 언제라도 어떤 이유에서건 소수자가 그런 응전에 실패하기
되면 민중은 소수자에 대한 모방을 철회하고 소수자의 지도를 따르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

한 사태에 빠질 위험성이 성장하는 문명에는 항상 잠재되어 있습니다. 이 위험성이 실제로 나타나

면 그 문명은 성장을 멈추게 됩니다. 이렇게 하여 성장을 멈추는 것을 토인비는 문명의 쇠퇴라고 봤

습니다. 이 단계는 일종의 좌절과 정지의 상태입니다.


그러나 어떤 문명이건 창조적 소수자 의 창조성이 계속 발휘되어서 비창조적인 다수자가 미메시스

를 철회하지 않는 한 그 문명은 얼마든지 성장을 계속합니다. 그리고 토인비는 문명의 쇠퇴의 가장

현저한 표지의 하나는 문명 전체를 하나로 통합하는 세계적국가(UNIVERSAL STATE)로 보았고, 외

침 은 그 문명이 쇠망해 가는 결과로 일어나는 것이지 결코 문명의 멸망 원인이 아니라고 하였습니

다.